연암서당골 로컬 브랜드 워크숍 6회차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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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
작성일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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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입니다.
안녕하세요 :)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입니다.
이번 주는 드디어 6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로컬 브랜드 워크숍 수료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수료식 전, 제품 마무리를 위해 열심히 패키지 포장을 진행하는 모습!
생각했던 것들이 제품으로 만들어지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 만큼 감성이 중요한 시대죠!
사진을 얼마나 잘 찍느냐, 사진이 얼마나 예쁘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홍보 효과와 매출도 달라진다는 사실!
감성을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는 우리의 청년들...★
제품 사진을 찍고 모든 결과물을 완성 시킨 뒤
각자 제품 설명과 워크숍 참여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했던 것들이 하나씩 만들어져서 눈에 보이는 과정이 뜻깊고
다음 번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이로써 총 3명의 청년이 '로컬 브랜드 워크숍' 수료를 마쳤습니다.
부족한 환경이었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한 우리 청년들!
생각보다 더 멋지고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준 능력자 청년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워크숍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결과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마음정 양갱
1700년대, 24년간 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간호한 효심의 상징인
효자 서명보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효자각'은 연암서당골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마음정 양갱은 효자각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가족 간의 사랑, 존경을 전하는 매개체이자 효심을 표현하는 선물로 만들어졌습니다.
2. 지혜의 씨앗
서당이 많아 학문적 명문 터인 연암서당골과
연암서당골의 제비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하였습니다.
제비가 물어다 준 행운의 상징인 박씨와 연결지어
수험생에게 합격의 기운을 가져다주는 지혜의 씨앗을 만들었습니다.
3. 무니밥
산격골목시장 상인의 이야기를 풀어내어
할머니의 자식 사랑이 담긴 따뜻한 밥 한 끼를
잡곡밥 키트 '무니밥'으로 탄생시켰습니다.
무니밥의 '무니'는 할무니와 다채로운 잡곡의 무늬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네이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