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침산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6월 준공 > 언론보도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 침산1동에 일대에 조성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6월 준공된다.

23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침산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침산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가 6월까지 마무리된다.

지역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월 착공했다.

사업비 64억6200만원을 들여 침산동 1641-6번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연면적 1752㎡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마을 카페, 경로당, 정신건강복지센터, 협동조합사무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이 들어선다.

기대효과는 마을공동체 플랫폼 역할 수행, 카페와 체력단련실 운영으로 지역사회 수익 창출 기반 확보, 주민의 자생적 성장 기반 확충으로 마을 활력 증진과 지역공동체 회복 등이다.
 
북구 관계자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마을공동체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8월부터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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