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복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재생 한마당 ‘최우수상’ > 언론보도

<div class="summary_view" style="margin: 0px 0px 15px; padding: 0px 20px 20px; border: 0px; font-size: 20px; font-family: &quot;Malgun Gothic&quot;, &quot;맑은 고딕&quot;; vertical-align: middle; position: relative; letter-spacing: -1px; text-align: justify;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대구 북구 복현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10일 열린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br style="letter-spacing: normal;"><br style="letter-spacing: normal;">이번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해 전국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평가해 우수 조합을 선정했다.<br style="letter-spacing: normal;"><br style="letter-spacing: normal;">복현마을조합은 2019년부터 진행된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기반으로 2022년에 설립됐다. 마을식당, 마을카페, 마을빨래방,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펼치며 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공동체 회복에 힘써 왔다.<br style="letter-spacing: normal;"><br style="letter-spacing: normal;">특히 체계적인 조합 운영과 실현 가능한 거점시설 운영 계획, 사업 지속성과 성장 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 편의 증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순환에 기여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됐다.<br style="letter-spacing: normal;"><br style="letter-spacing: normal;">강순덕 이사장은 “복현동은 오랜 기간 대구의 대표적인 피란민촌이었지만 도시재생을 계기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모범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 style="letter-spacing: normal;"><br style="letter-spacing: normal;">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되어 세대 간 교류와 마을 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