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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로컬 크리에이터 되고 싶나? 그럼 대구로 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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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
보도일202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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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달살이 프로그램 운영
24일~내달 13일 신청 접수
타 지역 19~39세 10명 선정
내달 28일부터 한달간 생활

대구 한 달살이 프로그램 ‘대굴대굴 대굴 온나(ON NA)’ 1기 참여자 모집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다른 지역 청년들이 대구에서 한 달 동안 살아보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고, 로컬 콘텐츠 아이디어를 밖으로 풀어내보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3일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대구 한 달살이 프로그램 ‘대굴대굴 대굴 온나(ON NA)’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타 지역 청년들이 대구의 도시재생구역에서 취·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 주민들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대구 로컬살이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지역에 한 달간 거주하면서 진로를 모색하고, 대구 정착 가능성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가자들은 북구 산격1동 연암서당골 도시재생구역을 거점 공간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지역 문화 아카이빙, 연암서당골 활성화 등 다양한 테마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이들에게는 숙박 및 워케이션 공간, 개인 활동비 50만원, 프로젝트 실행 비용 등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초본상 주소가 대구가 아니거나 주민등록초본상 주소가 대구지만 직장 또는 재학 중인 학교가 타 지인 만 19~39세 중 도시재생과 대구 로컬살이에 관심 있는 청년이다. 총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2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대구창업허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에 관심 있는 타 지역 청년들이 대구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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