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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청년과 기술의 만남…낡은 경북대 대학로에 '첨단'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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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구도시재생지원센터
보도일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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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20px; font-weight: 600; letter-spacing: -1px;">북구, 3일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시연회</span><br style="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20px; font-weight: 600; letter-spacing: -1px;"><span style="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20px; font-weight: 600; letter-spacing: -1px;">40억 들여 1천800m 스마트 인프라 확충</span><br style="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20px; font-weight: 600; letter-spacing: -1px;"><span style="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20px; font-weight: 600; letter-spacing: -1px;">일본서 벤치마킹 와, 글로벌 모범사례</span>&nbsp;</p><p><span style="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20px; font-weight: 600; letter-spacing: -1px;"><br></span></p><p style="margin-bottom: 7px;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1px;">쇠락의 길을 걷던 대구 북구 경북대 일대가 문화와 첨단을 입힌 '스마트 시티'로 재탄생했다.<br><br>3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경북대 앞 청년놀이터(대학로 99)에서 경북대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시연회를 개최했다.<br><br>북구 산격동 일원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국립대인 경북대 소재지임에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결성 부족으로 낡고 노후화됐다. 최근에는 인구마저 지속적으로 감소해 인근 학교들이 폐쇄되는 등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br><br>이 사업은 복현오거리부터 경북대 북문에 이르는 대학로 약 1천800m 구간에 스마트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다. 북구는 총 40억 원을 들여 지난 2020년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 2021년 착공해 지난해 말 사업을 완료했다. 이후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 정식운영에 들어간다.<br><br>먼저 사업 구간 전역에는 공공와이파이(16개소)를 설치해 통신비용 절감 및 정보 소외계층에 데이터 복지를 실현했다. 스마트센서가 움직임을 인식해 밝기까지 조절하는 스마트 보안등(17개소)과 CCTV로 사람을 인식하는 스마트 횡단보도(2개소)는 거리의 첨단 이미지를 더한다. 휴대폰 인증만으로 편하게 이용 가능한 스마트 락커도 2곳에 설치돼 연중무휴 운영될 예정이다.<br><br>거리 곳곳에 등장한 LED 스크린들은 낡고 삭막한 동네에 활력과 위트를 불어 넣는 요소다. 유동인구가 많은 북문 앞에 조성된 미디어캔버스는 도심 속 야외 미술관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사회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예고했다. 경북대 학생 작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진 미디어보드(3개소)와 아름다운 LED 경관조명(1개소), 스마트체어(3개소)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br><br>이 밖에도 스마트 생활서비스함(4개소)과 재활용품 무인회수기(2개소), 스마트 그늘막(2개소), 스마트 주차인식(1개소) 등도 설치돼 학생 및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다.<br><br>북구는 정식운영에 앞서 지난 2~5월 대학생 등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기획단을 운영했다. 리빙랩 과정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청년기획단은 미디어 보드 송출 방식 및 와이파이존 바닥 디자인 개선, 스마트 벤치 디자인 및 기능 추가 등을 제안했고, 이중 일부 아이디어는 채택됐다.<br><br>배광식 북구청장은 "경북대 일대 혁신을 위해 민·관·학이 뭉친 이 사업은 최근 일본에서도 벤치마킹을 올 정도로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됐다"라며 "경북대를 시작으로 북구 전체가 스마트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p><p style="margin-bottom: 7px; color: rgb(34, 34, 34); 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8px; letter-spacing: -1px;"><br>글·사진=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p><p><span style="font-family: &quot;Noto Sans KR&quot;, 맑은고딕, &quot;Malgun Gothic&quot;, &quot;Apple SD Gothic Neo&quot;, 돋움, Dotum, 굴림, Gulim,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20px; font-weight: 600; letter-spacing: -1px;"><br></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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